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신화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에서 전해내려오는 [[신화]]'''를 일컫는다. 때때로 '우리 신화'라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 듯하다. 이야기들을 보면 옆집이나 뒷산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면서도 현실세계와는 다른 무속세계에서 펼쳐지는 꿈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경전]]이 따로 있지는 않고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신화는 [[무교]], [[대종교]]와 같은 한국계 종교와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의 바탕이 되며, 한국인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도 어느정도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다. "말안듣는 아이는 [[망태 할아버지]](혹은 [[삼신할미]]나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와 같은 말이나 해나 달을 보며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는 것이 그 예. 현대에는 시대별, 지역별 한국 신화 근원소들을 연결하고 특유의 구전문학이 지닌 특징에서 가치를 재발굴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세기로 들어서 그동안 거의 소외되어 왔던 제주도 신화들을 국문학자들과 신화학자들이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지금은 제주도 토착 신앙인 천지왕과 대별왕 등의 이야기가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에서 소개되는 등 인지도가 꽤나 올라갔다. 단, 유의해야할 것은 문서에 실린 구전자료의 상당수가 20세기 근현대에 [[무속인]]들의 이야기를 조사한 결과라는 점이다. 이런 이야기에 나오는 특징 전부가 긴 세월 한국에서 이어져 온 전통일거라고 속단하거나 전국적으로 널리 퍼진 한국 신화라고 바로 단정해서는 안된다. 일부 지역에서만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고, 조사된 무속인들이 신화를 왜곡시켰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울릉도]]에는 수많은 구비설화들이 전해져 내려오지만 정작 울릉도는 무려 4세기간 공도상태였고, 육지에서 뿔뿔이 흩어진 원주민들이 이런 전승을 간직해 다시 울릉도로 복귀했을거라는 가정은 매우 비현실적이다. 때문에 학계에서는 신라의 우산국 복속을 토대로, 아마도 조선 초기에 울릉도와 왕래했던 동해안 지역 사람들을 사이에서 그 원형이 처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그 이후인 1882년에 울릉도가 다시 개척되면서 이런 설화가 좀 더 구체적으로 변화했다고 여겨진다.] 이런 문제를 잘 고려하는 것은 신화를 분석할 때 중요한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